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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2-04-03 07:57
[re] 며칠전이 목사님의 태어나신 날이시라구요?
 글쓴이 : 김지연
조회 : 3,314  
나 지금은 비록 땅을 벗하며 살지라도 내 영혼 저 하늘을 디디며 사네 내주님 계신 눈물없는 곳 저 하늘에 숨겨둔 내소망있네 보고픈 얼굴들 그리운 이름들 나 많이 생각나 때론 가슴 터지도록 기다려지는 곳 내 아버지 너른 품 날 맞으시는 저 하늘에 쌓아둔 내 소망있네 ♧♧ 주님 그 나라에 이를때까지/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/ 어떤 시련이 와도 나 두렵지 않네/ 주와 함께 걷는 이길에//우리함께 걷는 이길에 가사로 보면 시적인 '다듬기'보다 온전히 '담아내기'에 더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. 둘다 우스개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던저내는 웃기 좋아하는 청년들이지만 그들이 노래에 담은 내용들은 무척이나 진지하다. '하늘소망'이 보편적인 정서를 담았다면 음악적 완성도로는 ★를 꼽고 싶다. 좋은씨앗의 앨범으로 잘 알려진 전영훈의 '믿음과 현실사이'를 연상케하는 모던한 리듬과 대중적인 멜로디가 '싱글컷트'되기 알맞은 곡이라는 생각이다. '소망의 바다'는 약속의 땅에 다다르기 위해 반드시 걸어야 할 세상을 의미한다. 김명식의 '주만이', '기나긴 항해를 떠나'의 작곡자로 잘 알려진 전영훈과 좋은씨앗 5집, 냉수 한그릇 앨범에 게스트싱어로 참여한 컨티넨탈 출신의 민호기가 만난 듀엣 '소망의 바다' 그들의 첫 앨범에서 우리는 다양하면서도 순수한 그들의 음악세계를 한껏 느낄 수 있다.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이 어우러진 가을 느낌의 멜로디와 '하늘', '꽃' 등 가사에 회화적 은유가 담겨 있어 들을수록 더 깊이 빠지게 만드는 앨범.-From 케찹

김지연 02-03-02 20:02
 
ㅠ.ㅠ 아무도 답글을  안주고...